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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피해자 감사의 편지
  • 등록일  :  2010.01.28 조회수  :  3,758 첨부파일  :  1492088378@@0000.jpg
  • 당 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강도상해피해자의 편지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범죄피해자센타의 덕분으로 인하여 올 겨울 저희 가족은 환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는 000 입니다. 

    작년 12월 17일 법무부에서 저희 가정을 방문하시어 이끌어주신 덕분입니다. 저희와 같은 가정들이 많지요? 

    그런데도 저희 가정까지 신경을 써서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집은 정말 추운 집이었습니다. 

    여름이면 비가 서너군데서 세곤 하였지요. 그러던 중에 중앙피해자지원센터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시어 이런 계기가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법무부 장관님께서 직접 방문하시어 손수 도배와 장판, 그리고 보일러도 갈아주시고 가시면서... 

    "정말 착하게 살으셨나 봅니다. 오늘 복 받은 겁니다. 빨리 완쾌하셔서 열심히 살아 가세요" 하셨습니다. 

    그날은 날씨마저 몹시 추웠고, 모든 사람들이 꽁꽁 얼었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아 저의 삶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장난이 아닌데...하고 그날 오신 분들이 움추리던 모습이 생각날때면 미안하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삶을 져버리지 않은것은 피해자지원센터의 많은 도움으로 저희가 용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저희 가족들 올해는 힘이 솟아 오를것 같습니다. 저의 남편도 약을 잘 썼던 탓인지 마음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아들도 장애에서 조금씩 벗어나려 합니다. 장애인 고용 직장에 가서 실습도 해보고 이것저것 일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픔을 참고 이기며 지금은 다섯시간에 걸쳐 음식점에서 일을 거들고 있습니다. 

    제가 저희 가정에 대해서 모든 것을 밝히는 이유는 중앙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돌보아 주신 덕분으로 

    용기와 힘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힘들었던 생활의 고난을 되찾아 제가 앞으로 일어서게 된다면 단 한번의 기회라도 맞이할 수 있다면 

    피해자지원센터를 본받아 작은 손길이나마 저와 같은 가정을 되돌아 보고 싶습니다. 

    회장님과 처장님, 그리고 피해자 센터의 계신 모든 선생님들 늦게 나마 감사드리며 항상건강한 마음과 행복으로 

    피해자지원센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년 경인년 해를 맞이하여 저와 같은 가정들을 위헤서 호랑이와 같이 강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살아가는데 도음이 될것 입니다. 저또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2010년 1월 00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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